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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의 씹뜯맛즐 다이어트
몇 번을 넘어져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조그만 의지가 있다면
몇 년째 다이어트를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많이 지쳤고, 자책감이 매일 든다. 그리고 이제 다이어트 한다고 말도 못하겠다. 창피해. "오늘은 왜 이걸 먹었지. 그렇게 먹어놓고 왜 운동을 안했지." 돌아보면 하루하루 후회뿐이었다. 매일매일 실패하는 기분이었다.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PT를 끊었는데 트레이너 쌤이 "포기만 하지 마세요. 포기한다하면 화낼거에요." 그래, 돈도, 시간도, 의지도 아직 있다. 이것저것 건강한 식품 사먹어보는거 좋아하고 운동도 배우는것도 재밌고 하고나면 뿌듯하다. 이 블로그는 포기하지 않고 쭈욱 하고 싶다. 그냥 다이어트 일기장처럼 그리고 서로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조그만 공간이면 그걸로 됐다. instargram : heeve.diet
My motto : 거침없이 하이킥
2020. 8. 2.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