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한 하루 식단
2020.8.10. 다이어트 식단 기록
eileen9206
2020. 8. 10. 22:56
누군가의 살빠진 것 같다는 한마디에 기분이 좋았던 하루 :-)
그래, 느려도 괜찮아 꾸준히 하자!
포기만 하지 말자~~!!!!
드디어 얼려놓은 바나나가 끝이 났다.
냉장고를 파먹는 일이 이렇게 후련할 줄이야!!
저 아침 도시락 싸다가 시리얼 퍼먹은 거는 ㅜㅜ
시리얼 왜케 맛있니
아침이니까 괜찮아!!!!!
점심은 아보카도 1개, 미니단호박 1/2개, 계란 2개
계란을 다 삶아놔가지구 어쩔 수 없이 계란을 먹어야 한다.
계란은 나에게 정말 이상한 존재이다.
삶아 먹긴 귀찮고, 삶아져있는 걸 사먹자니 돈 아깝고...
후라이 해먹을 시간은 없고 (귀차니즘 레벨 MAX)
단호박도 다 삶아놔서 강제 클린 다이어트 시작이다 ㅋㅋㅋ
나쁘지 않은데???
3-4시가 되면 너무 피곤해지면서 기력이 떨어진다 왜그럴까??
이 때쯤 단백질바 같은거 먹으면 디저트 먹는 기분이라 좋다.
유산소는 50분정도 겨우 했다.
복근을 해야했기에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 ㅋㅋㅋㅋ
운동 다녀와서 쉐이크 한잔 타묵었따.
뿌듯한 하루!